[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왔다.
김현수는 1회말 1사후에 나와 ㅅㅇ대 투수 나단 에오발디의 2구를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6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후 세 경기 연속 안타, 이틀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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