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스즈키 오사무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법령에) 정해진측정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바로잡지 않았다"며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경차를 주력으로 하는 스즈키는 경쟁사인 다이하쓰공업과 치열한 연비 경쟁을 벌여왔다. 작년 경차 부문 신차 판매 대수는 다이하쓰가 60만8772대로 1위였고, 스즈키는 55만9704대로 2위에 자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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