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실은 오는 13일 '거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3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 총 87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교대역(1호선), 거제역(3호선)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만덕3터널, 부산대심도로까지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거제센트럴자이의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 또한 장점이다. 국립으로 부산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를 비롯해 거학초등학교, 여명중학교, 이사벨 중·고등학교, 지구촌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등이 가깝다.
김현진 분양소장은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의 청약 열풍으로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다"면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거제센트럴자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 18일, 2순위 19일 예정이다.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833-6543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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