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에 고객 관심 높아져 대회 참가 결정
4월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이수진 쇼핑호스트(좌)와 최지영 쇼핑호스트(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NS홈쇼핑의 쇼핑호스트 2명이 쇼핑호스트로써는 최초로 머슬마니아에 출전했다.
NS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영상팀 최지영, 이수진 쇼핑호스트가 지난달 30일에 열린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해 건강미를 뽑냈다고 3일 밝혔다.
머슬마니아의 6가지 종목 중 이들이 출전한 종목은 '모델'과 '미즈비키니'부문으로 라인과 건강미를 포함한 전체적인 매력도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대회 출전을 위해 하루에 6~7시간의 고강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워킹, 포즈, 표정연기까지 준비하는 고된 과정을 겪었다.
대회를 마친 이수진 쇼핑호스트는 "다이어트는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라며 "다이어트 상품의 활용과 올바른 방법을 함께 제안하여, 단순 판매자가 아닌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뿐 아니라, NS홈쇼핑 쇼핑호스트들은 담당하는 카테고리의 전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조리사'부터 '채소 소믈리에'까지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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