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연락 못받아…다른 기업들과 공동 대책 마련 위한 기구 설립해야"
강찬호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모임 공동대표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롯데마트의 사과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소환조사 하겠다고 하니 기자들을 모아 그 앞에서 브리핑을 한 것"이라면서 "정작 피해자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마트가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피해자들 앞에서 다시 한 번 공개사과하고, 다른 기업들을 만나서 공동 대책 마련을 위한 기구를 설립해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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