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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OA 회장, "통신사간 협력·경쟁으로 시장 확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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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0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회장 황창규 )는 12일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KTOA는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규제 개선활동을 벌였으며, 이동통신 국제비교체험단과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 등 이용자와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24시간 인터넷 트래픽을 실시간 측정해 상호 정산하는 'IX정산센터'를 구축해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했다.

올해 KTOA는 선도적인 정책활동 활성화와 공동사업의 안정적 운영,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 5대 전략을 통해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통신업계가 맞고 있는 동반 매출 하락 등 시장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등 융합 신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황창규 KTOA 회장은 "통신사업자간 협력과 발전적 경쟁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야 한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KTOA가 도약의 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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