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백설공주' 말고 '일곱 난쟁이'들이 주인공이라면?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가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무엇이든 척척 해결하는 '척척이', 코가 딸기처럼 빨간 '딸기', 먹기만 하면 바로 방귀가 나온대서 ‘먹보’, 딸꾹질 대장 ‘딸꾹이’, 코딱지가 엄청나게 커서 ‘코딱지’, 잠들면 아무것도 모르는 ‘잠보’, 툭하면 우는 ‘울보’가 주인공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노래 '우리의 보금자리', '이젠 우리의 공주님', 특히 '헤이호! 행복한 아침'은 공연장을 나오는 아이들이 흥얼거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인기가 많다"며 "뒤뚱거리며 거니는 난쟁이들의 움직임도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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