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인천 구간에 특색 가로수길이 조성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녹지구간 총 18㎞ 중 인천 구간 14.5㎞ 전체에 올해 모두 35억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화목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 구간에 특색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계양구 구간 5㎞에 시비 10억원을 들여 왕벚나무, 해당화 등 2만7300주의 화목류를 심을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서구 구간 9.5㎞에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 환경개선기금 25억원을 들여 화목류를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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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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