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S홈쇼핑, 헬프라인 도입 1주년…윤리경영 강화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년 간 제보 10건…인사 조치 등 징계

NS홈쇼핑, 헬프라인 도입 1주년…윤리경영 강화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NS홈쇼핑이 지난해 3월 도입한 부패, 비리 익명제보 시스템 헬프라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윤리경영의 수준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최상위로 유지하려면, 한 층 더 효과적인 익명제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도상철 대표이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3월 '헬프라인'을 도입했다. 그 일환으로 익명제보 안내가 인쇄돼 있는 '클린명함'과 '클린스티커'를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배포하고 게시했다.
지난 1년간 총 10건의 제보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제보 출처는 협력사 5건, 사내제보 3건, 고객·기타 2건이다. 제보 유형은 윤리강령위배 4건, 상생제도 관련 4건, 고객민원 2건이 있었으며, 제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1건을 제외한 9건은 전부 징계와 제도 개선 등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임직원의 불손한 태도와 비금전적인 편의 제공 등도 인사 징계 조치를 했다.

한숙경 NS홈쇼핑 감사실장은 "헬프라인은 부패,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협력사가 느끼는 불편한 제도, 시스템을 개선해 동반성장하는 순기능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