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15일 장애인을 위한 공약으로 “재가 중증장애인중 단기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재가 중증장애인중 경우 가족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깨끗하고 든든한 보금자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단기보호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현재 장애인들이 공중 목욕탕을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안전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목욕탕을 북구에 건립해 이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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