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3% 포인트 이내의 득표율 차이로 여야의 승부가 갈린 선거구가 모두 24곳이나 된다”며 “야권이 단일대오를 형성해도 어려운 판에 선거연대 거부는 오히려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줄 수 밖에 없는 만큼 안대표는 과감하고 실용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권교체를 외치는 사람이 호남이라는 지역패권에 눈이 멀어 대의를 외면하고 있다”며 “총선 승리 없이 차기 정권창출은 사상누각임을 안대표는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