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에서 고급까지' 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아웃도어 제품 최대 25%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이마트는 초저가 노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해 파는 '아웃도어대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25%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초저가 노브랜드 상품을 포함 침낭, 캠핑의자 등 아웃도어 기본 상품부터 마니아 사이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스노우피크 텐트, 도이터 가방까지 상품 스펙트럼을 넓혀 준비했다.

이마트 스포츠 빅텐은 올해 1만5900원, 1만9900원 균일가 제품 등 3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빅텐은 지난해 코펠, 가스버너, 침낭, 등 기본 캠핑 용품 10종을 9900원에 판매해 준비물량 30만개를 완판했다.

이밖에 심플코펠 7900원, 심플손전등 2980원, 심플시트 5900원 등 가격대비 상품성이 뛰어난 노브랜드 제품도 판매한다.

또 캠핑 마니아를 위한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스노우피크는 정상가 39만8000원인 어메니티돔 텐트(어른2+아이3 수용 가능)를 삼성, 현대, 신한카드 구매시 25% 할인한 29만8500원에 판매한다.

스노우피크 앞치마의 경우 수납 공간이 많아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정판 앞치마의 경우 중고 장터에서 웃돈을 줘야 살 수 있을만큼 인기다.

뿐만 아니라 유럽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의 배낭 2종도 이마트 단독으로 미국 한정판을 수입해 판매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아 트레킹용 캐리어 ‘도이터 키드컴포트에어’는 준비물량이 모두 팔려 이번에 300개를 추가로 준비했으며 가격은 정상가 19만9000원에서 삼성, 현대, 신한카드 구매시 20% 할인한 15만9200원에 판매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