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완도군, 10일까지 접수…16~18일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완도수목원과 완도군은 바른 자세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6~18일 ‘노르딕워킹 초급전문가 과정’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0일까지 교육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르딕워킹 전문가단체인 (사)노르딕워킹인터네셔널코리아(www.nwikorea.kr)의 자격취득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며 3일간의 교육이수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초급 전문가(Basic instructor)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가자는 신청과 함께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 준비물은 운동화에 간편 복장,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지참하면 되고 스틱이 없는 교육 참가자에게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완도수목원은 4월부터 추진하는 ‘노르딕워킹 체험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과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 마련을 위해 완도군, 완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바른 자세 걷기(노르딕워킹) 운동 확산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완도수목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 지도사, 여가 지도사, 숲해설가 등 역량 있는 지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완도수목원 061-550-3530, 완도군 문화체육과 061-550-548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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