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민의당 여수 갑 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으로 전통시장 및 상가 통합 활성화를 위한 ‘시장상가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내걸었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3일 현재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침체된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고 지역현안을 반영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시장상가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원도심 일대에 밀집해 있으면서 현재까지 5일장이 살아있고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가들을 돌아보면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며 “각각의 시장, 상가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시와 각각 상인회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구축하고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장상가 통합지원센터’를 구상하게 됐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용주 예비후보의 ‘시장상가 통합지원센터’는 전통시장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창업에 따른 임차료,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대학을 연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상품, 콘텐츠,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해 시장, 상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행사·홍보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지원 마케팅·경영컨설팅을 비롯한 상인대학, 점포대학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인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시장상가 통합지원센터’는 상인들의 직접적인 소득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로 삶의 질 향상, 세대 간 소통, 지역민 화합 등 침체된 원도심 재생의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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