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녹번’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단지가 녹번역과 바로 맞닿아 있고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한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녹번 분양 관계자는 “녹번동에 분양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데다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90만원 정도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15~17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602(지하철 3호선 녹번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02)389-7404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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