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압수수색 대상은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원연맹 등 20여 곳이다. 검찰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수영연맹 사무실과 산하 기관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스포츠지원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한 예산 유용 비리에 대해 수사를 벌인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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