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이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이름의 절임류 제품 6종을 롯데마트에 납품·판매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순창성가정식품의 절임류 6종은 매실, 깻잎, 마늘 쫑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특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전통방식으로 담근 전통장류로 양념을 해 감칠맛과 옛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50여종의 절임류를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지속적인 시리즈 상품 출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진행 중인 상품 또한 롯데마트의 대표브랜드 제품으로 독점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순창군발효미생물진흥원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피클류 제품 및 한식간장을 이용한 소스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슈퍼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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