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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한정석-서울대 공대, 온라인다툼 법적 공방으로 번지나

최종수정 2016.01.27 16:23 기사입력 2016.0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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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사진=한정석 페이스북 캡처

한정석. 사진=한정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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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대 공대생들과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이 한 달 째 이어온 다툼을 법정 공방으로 이어갈 모양새다.

이 다툼은 한 위원이 페이스북에 지난달 투신자살한 서울대생에 대해 '의지박약'이라고 글을 남기며 시작됐다. 이 글을 본 서울대 공대생들은 다음 학기로 예정돼 있던 한 위원의 강의를 듣고 싶지 않다며 연사를 바꿔달라는 요청했고 학교를 이를 수락했다.
이에 한 의원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업가 정신 강의하겠다는 데 개떼로 몰려들어 반대하는 서울공대 학생회 애들과 그런다고 또 철회하는 서울대 수준’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서울대 공대 학생대표자 연석회의는 27일 입장서를 내고 "공인으로서 공개적인 SNS에 위와 같은 발언들을 한 것은 연석회의에 속한 24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자 24명의 대표들을 선출한 서울대 공과대학 구성원들 모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게시글 삭제와 공개 사과, 명예를 훼손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을 요구하며 "한 위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연석회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은 다시 페이스북에 " ‘서울대 공대 수준이 기업가 정신 강의를 거부할 정도면 말 다한 것 아니냐는 취지를 ’서울대공대 학생회를 모욕했다'는 식으로 날조해서 유포하냐"며 "더는 참고 보지 못하겠다. 법의 정의를 내가 구해야 할 판"이라고 맞대응을 시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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