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부산방향)에서도 직거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판매품목을 반경 50㎞이내에서 생산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로 제한하고 직거래 판매방식을 채택해 복잡한 유통과정을 배제한 농산물 판매장이다.
이번에 개장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로공사에서 휴게소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주시에서 사업비 2억1000만원을 들여 건립한 농산물 판매장이다. 59㎡ 규모로 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운영을 맡아 토마토와 딸기 등 진주시 주요 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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