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 “문제훈? 경계할 점 없다”

최종수정 2016.01.20 13:28 기사입력 2016.01.20 13:28

댓글쓰기

네즈 유타[사진=로드FC 제공]

네즈 유타[사진=로드FC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의 도전에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는 여유가 넘쳤다.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었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로드FC) 028' 네 번째 경기에 네즈 유타와 문제훈이 격돌한다. 화려한 킥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즈 유타는 지난해 8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을 1라운드 21초 만에 꺾었다. 박형근이 임병희와 한이문을 연달아 꺾으며 상승세였지만, 네즈 유타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새로운 무대에서 싸울 수 있어서 기뻤다. 상대가 빨리 쓰러져서 ‘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뻤다.”라며 네즈 유타는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약 5개월 후 네즈 유타는 문제훈을 상대하며 ROAD FC에서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됐다. 문제훈은 ‘타격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격에서 일가견이 있는 파이터. 문제훈이 SNS에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라며 대결을 신청했고, 네즈 유타도 경기를 희망하며 대결이 확정됐다. 문제훈은 ROAD FC 밴텀급에서 활약하는 네즈 유타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네즈 유타는 “스피드가 있고, 펀치도 있고, 킥도 있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문제훈을 칭찬하면서도 “특별히 경계할 점은 없다.”라며 여유 부렸다.

강한 상대임에도 네즈 유타가 문제훈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싸워 타이틀을 노리기 때문이다.

네즈 유타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문제훈이다. 그만큼의 각오를 가지고 경기장에 오기 바란다. 이번에도 KO를 목표로 간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한 뒤 “이윤준에 대해 알고 있다. 괴물이다. 언젠가 도전하러 갈 것이다. 그때 잘 부탁드린다”라며 당장의 상대인 문제훈이 아닌 이윤준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28/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 19:00]

[5경기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차정환]
[4경기 밴텀급 문제훈 VS 네즈 유타]
[3경기 밴텀급 권민석 VS 알라텡헬리]
[2경기 아톰급 박정은 VS 류 샤오니]
[1경기 페더급 조병옥 VS 김형수]

[XIAOMI ROAD FC YOUNG GUNS 26/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 17:00]

[6경기 페더급 하태운 VS 얀보]
[5경기 라이트급 박찬솔 VS 루카이]
[4경기 미들급 최인용 VS 최원준]
[3경기 밴텀급 서진수 VS 윤호영]
[2경기 플라이급 채종헌 VS 박수완]
[1경기 밴텀급 김용근 VS 이윤진]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