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대의 70%는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았으며, 50대 이상은 TV를 꼽았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67.9%), 20대(69.5%), 30대(63.0%), 40대(54.1%) 등은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선택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TV를 필수매체로 꼽은 비율이 각각 57.0%, 86.6%로 스마트폰보다 많았다.
방통위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40대 이상 비중이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중요성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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