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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을 향해"…NFL 플레이오프, 전문가 예상

최종수정 2016.01.09 18:00 기사입력 2016.01.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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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롤라이나 팬서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캐롤라이나 팬서스 공식 페이스북


미국프로풋볼리그(NFL)가 10일 오전 6시 35분(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휴스턴 텍산스의 와일드카드 라운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NFL 플레이오프는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와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의 동·서·남·북부지구에 속한 총 서른두 팀 중 열두 개 팀만 토너먼트로 경쟁한다. 북부지구 우승팀 신시내티 벵갈스(12승 4패·승률 75%)와 2위 피츠버그 스틸러스(10승6패·승률 62.5%)도 AFC 와일드카드 라운드(10일 오전 10시 15분)에서 대결한다. NFC에서는 11일 미네소타 바이킹스(11승 5패·승률 68.8%)와 시애틀 시호크스(10승 6패·승률 62.5%), 그린베이 패커스(10승 6패·승률 62.5%)와 워싱턴 레드스킨스(9승 7패·승률 56.3%)가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한다.

단판승부인 와일드카드 라운드 승자는 오는 17~18일 열리는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각 콘퍼런스 1,2번 시드를 받은 팀과 상대한다. AFC에서는 덴버 브롱코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이상 12승4패)가 1,2번 시드를 받았고, NFC에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15승1패)와 애리조나 카디널스(13승3패)가 1, 2번 시드를 얻었다. 이 경기의 승자가 오는 25일 각 콘퍼런스 챔피언십을 하고, 최종 두 팀이 다음달 8일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격돌한다.

미식축구 전문가인 이민주(34) 씨가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대결을 전망했다. 이 씨는 지난해 국제미식축구연맹(IFAF)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운영단장으로 일했다. 현재 미식축구팀 서울바이킹스에서 선수로 뛴다.

◇AFC 와일드카드 라운드
▲캔자스시티 치프스 VS 휴스턴 텍산스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 여섯 경기에서 1승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남은 열 경기를 모두 이겨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득점은 적지만 수비가 탄탄하다. 휴스턴 텍산스에는 스타 디펜스엔드 J.J 와트가 버티고 있고, 공격에는 제 1옵션인 디안드레 홉킨스가 활약한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는 홉킨스가 얼마나 득점을 해주는지가 승부처가 될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패스포켓이 약점이다. 리그 최강 와트를 맞아 쿼터백을 얼마만큼 보호해줄지가 관건이다. 휴스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피츠버그 스틸러스 VS 신시내티 뱅갈스
"피츠버그는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와 러닝백 피츠제랄드 투상이 주축이다. 신시내티는 2년차 쿼터 A.J 맥캐론이 주전으로 나서면서 에이스 리시버 A.J 그린과 함께 상대를 공략할 전망이다. 플레이오프의 특성상 경험 많은 쿼터백을 보유한 피츠버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NFL 플레이오프 대진

NFL 플레이오프 대진


◇NFC 와일드카드 라운드

◆시애틀 시호크스 VS 미네소타 바이킹스
"작년 슈퍼볼 우승을 아쉽게 놓친 시애틀. 강점은 리그 1위인 러시디펜스(허용야드 최저)와 리그 2위 패스디펜스(허용야드 최저2위)를 앞세운 수비에 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쿼터백 러셀 윌슨이 얼마나 점수를 낼지가 관건이다. 팀의 에이스인 러닝백 마숀 린치의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전했으나 포스트시즌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합류 여부에 팀의 공격력이 달라질 것이다. 미네소타로서는 러닝백 아드리안 패터슨이 상대의 강한 러시디펜스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중요하다. 단판승부에서 그가 집중 견제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2년차 쿼터백 테디 브리지워터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린베이 패커스 VS 워싱턴 레드스킨스
"워싱턴은 쿼터백 커크 커신스가 정규시즌을 잘 버텨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그린베이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운영을 할지는 미지수다. 그린베이는 베테랑 쿼터백 애런 로저스가 버티고 있다.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은 쿼터백이 경기를 조율하므로 워싱턴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쿼터백이 패스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오펜스라인이 뒤를 받쳐야 한다."

◇AFC 디비저널 라운드 진출팀

▲덴버 브롱코스
"최근 알자지라 방송으로부터 약물복용 의혹이 제기된 베테랑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다시 슈퍼볼에 도전한다. 팀의 강점은 강력한 패스러시(상대방의 쿼터를 압박하는 것)와 패스커버(수비수가 패스를 차단하는 것)다. 매닝의 풍부한 경험도 장점이다. 그러나 오펜스라인이 전체적으로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이들이 무너지면 매닝이 패스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세 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쿼터백 톰 브래디가 주축이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브래디의 패스와 로브 그롱코스키, 줄리안 에델만의 개치 앤드 러시 전략이 무기다. 브래디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친 발목을 얼마만큼 회복할지가 변수다."

◇NFC 디비저널 라운드 진출팀

▲애리조나 카디널스
"래리 피츠제랄드와 마이클 플로이드, 존 브라운, J.J. 넬슨이 호흡을 맞춘 패싱게임(공중전)이 뛰어나다. 이 리시버들을 쿼터백 카슨 팔머가 이끈다. 다만 애리조나 수비의 핵심인 세이프티 티란 마티유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캐롤라이나 팬서스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쿼터백 캠 뉴튼의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가 무기다. 정규시즌을 15승1패, 1위로 마감한 오름세가 돋보인다. 오펜스라인맨 마이클 오어가 합류해 전력이 탄탄해졌다. 그러나 팀의 진짜 강점은 라인배커 토마스 데이비스와 루크 키클리가 이끄는 수비다. 미식축구에는 "공격이 돋보이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수비"라는 정설이 있다. 확실한 에이스 리시버가 없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전체적으로 선수단 연령이 낮은 젊은 팀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타면 큰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리=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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