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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금연 성공하세요"

최종수정 2016.01.07 08:42 기사입력 2016.01.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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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소 이어 난곡보건분소, 보라매동 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새 해엔 금연에 도전해보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의 금연을 지원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관악구의 흡연율은 20.1%로 서울시 20.6%에 비해 낮았다. 전년 대비 2.8%로 감소한 것.

또 금연클리닉 등록인원도 2014년 2780명에서 지난해 4767명으로 늘어 금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6개월 이내 금연 성공자도 지난해 전년대비 45.1%에서 52.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관악구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해 신규등록을 하는 주민에게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개별 맞춤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금연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이 필수다.
금연 상담

금연 상담


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난곡보건분소와 보라매동 보건지소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난곡보건분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층 대사증후군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금연클리닉이 진행된다.

금연상담 외 일산화탄소 및 혈압 등을 측정해주고,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금연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직원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고시촌,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 금연상담을 해주는 이동금연클리닉을 185회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나타난 직장실내 노출률(28.9%)을 줄이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일방적인 금연운동이 아닌 주민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금연정책을 펼칠 것”이라면서 “새해에는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꼭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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