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 신차 티볼리 판매가격 공개…"1600만원 부터"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쌍용차는 이날부터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1795㎜ 전폭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 423ℓ와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쌍용차가 첫 선을 보인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에 더 없이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쌍용차 최초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다.
쌍용차는 내년 1월13일 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티볼리 콜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론칭 파티 참가자 모집도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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