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예년에 볼 수없는 대풍작으로 가격폭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시청 직원들 250박스 500만원 상당 단체로 구입 "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출향인사 등 백운산 참돌배 사주기 운동 전개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예년에 볼 수없는 대풍작으로 가격폭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돌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예년에 볼 수 없는 대풍작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광양시에서 백운산 참돌배 재배농가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해 시 직원들이 솔선 하여 250박스 500만원 상당을 자체적으로 구입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 전국 시·군·구 등 각계각층에 백운산 참돌배 홍보와 판촉 협조요청 등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백운산 참돌배는 장내 유해균 번식 억제와 항암, 항염, 항산화효과와 특히 요즘처럼 감기가 들기 쉬울 때 배즙이나 중탕, 효소,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예방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들의 건강과 연말연시 선물로 백운산 참돌배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수출유통팀(797-2381)으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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