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지자체, 어린이 안전단체,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어린이 안전사각지대 해소, 민방위실전훈련센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불안전요소 신고센터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 선제적 예방, 범시민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적 추진 등의 특화사업이 타 지역보다 높게 인정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임신, 출산에서부터 교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행복수도가 되도록 어린이 양육과 안전에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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