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최근 야생동물 모니터링 무인센서카메라에 잡혀…생태계의 건강성 나타내는 지표동물로 ‘눈길’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갖다 놓은 무인센서카메라에 수달, 담비, 삵의 모습이 잡혔다고 29일 밝혔다.
$pos="R";$title="멸종위기동물 담비.";$txt="멸종위기동물 담비.";$size="200,133,0";$no="201410290930540382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담비는 무리지어 다니면서 노루, 멧돼지, 쥐 등을 협동 사냥해 잡아먹는 생태계 상위포식자이다. 산달(山獺)이라고도 불리는 담비는 위즐처럼 생긴 족제비과(Mustelidae)에 속하는 육식동물이다. 숲에서 혼자 지내며 나무에 기어오르고 동물, 과일, 썩은 고기 등을 먹는다. 1~5마리의 새끼를 한배에 낳는다. 유연하고 날씬한 몸체, 짧은 다리, 둥근 귀, 털이 많은 꼬리, 비싸게 거래되는 부드럽고 두꺼운 모피를 지녔다.
$pos="L";$title="멸종위기동물 삵(일명 살쾡이).";$txt="멸종위기동물 삵(일명 살쾡이).";$size="200,133,0";$no="20141029093054038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살쾡이로도 불리는 삵은 고양이처럼 생겼지만 몸집이 더 크고 반점이 많으며 쥐, 새 등을 잡아먹고 산다. 고양이과(Felidae)로 밤에 사냥감을 찾아다니며 새나 작은 포유동물을 사냥한다. 봄에 새끼를 낳으며 말레이시아에선 같은 해 후반에 한 차례 더 번식하기도 한다. 한배에 2~4마리를 낳으며 임신기간은 56일쯤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