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우주포럼 한국 대표단은 이 원장을 비롯해 민동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신준호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등 정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구원 관계자로 구성됐다.
우리 정부도 우주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삼고, 우주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OECD 우주정책보고서 등에 우리나라의 우주정책사례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OECD 과학기술위원회 산하 우주포럼에서 정식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건설연 관계자는 "현재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독점하고 있는 우주와 같은 극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달 기지 건설기술 등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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