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영화 '타짜: 신의 손(이하 타짜2)'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의 후속작이다. '과속 스캔들', '써니'로 흥행감독 자리에 올라선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빅뱅의 탑(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김윤석, 유해진, 이하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타짜2는 어린 시절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주인공 '대길(최승현)'이 목숨이 오가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어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개봉 44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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