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3-0승리, 런닝맨 결방 아쉬움 날리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인천아시아게임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에 3대 0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게임 첫 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워 윤일록, 김승대, 안용우를 2선에 배치했고, 박주호, 이재정을 더블볼란치에, 김준수, 장현수, 김민혁, 임창우를 포백라인에 세웠다. 골문은 김승규가 맡았다.
한국은 초반부터 한술 위의 전략으로 말레이시아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이날 말레이시아전 승리로 한국은 라오스를 3대0으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A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골이 멋졌다" "한국 말레이시아, 월드컵 아쉬움 날렸네"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 상승세 타고 좋은 결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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