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강태룡 회장은 1972년 과장으로 센트랄에 입사해 CEO에 이르기까지 42년 동안 자동차 부품산업에 몸담았다. 그는 30년 동안 대표이사로서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상생경영 등을 통해 1985년 매출액 102억원의 중소기업을 현재 매출액 4200억원의 우량 중견기업으로 육성했다.
특히 최근 4개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며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강 회장은 시험실 증축(24억원), 연구인력 확충(45억원) 등 연구개발 투자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플라스틱 사출 및 알루미늄을 융합한 경량화 기술을 확보하는 등 센트랄의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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