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꺾고 결승전 올라…12대 3 대승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 선발 후지마츠 조이치로를 상대로 2회에만 일곱 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4회와 5회에도 각각 한상훈과 최해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은 대표팀은 6회 다시 석 점을 내 12-3까지 달아났고, 결국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발 황재영이 2이닝을 삼진 네 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어 등판한 김동혁과 유준하, 최해찬도 상대 공격을 석 점으로 봉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리틀야구 대표팀 결승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틀야구, 멋있다 화이팅" "리틀야구, 대단하다 한국야구의 미래가 보인다" "리틀야구, 결승전 기대해 볼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