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022년까지 10년간 운영하며 2250m² 규모로 향수·화장품·패션잡화·시계·주류·담배 등 모든 품목을 판매한다. 설화수, 라네즈, 미샤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도 추가로 갖췄다.
더불어 면세점 이용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스타의 인터뷰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스타에비뉴를 조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입찰에 성공한 이후 지난 1년간 괌 현지의 자연경관을 반영한 매장 디자인부터 수족관을 조성하는 등 고객 편의 시설 확충과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괌 관광청과 상호방문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패션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도 펼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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