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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꼭꼭 숨어있던 50억원대 땅 찾다

최종수정 2014.07.21 09:27 기사입력 2014.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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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국·공유지 3408.5㎡ 발굴...행정구역(구, 동), 지적(임야도) 등 경계지역 숨은땅 발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토지대장에 미등록 된 도로 잡종지 임야 등 공공용지 3408.5㎡를 발굴,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등록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행정구역(구, 동) 경계지역, 지적(임야)도 경계지역과 축척별 경계지역 사이에 숨어있던 토지를 발굴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구는 토지 발굴을 위해 공간정보서비스, 환지시스템,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를 활용, 개별지적도면 환지확정조서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수 십년이 지난 옛 자료들을 일일이 대조, 토지대장에 미등록된 토지 자료를 수집하고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 등록했다.

또 측량기술을 지닌 부동산정보과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측량을 실시해 약 280만원 측량비를 절감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인근지역 공시지가 기준으로 약 50억원에 달하는 3408.5㎡이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숨은 땅을 찾아서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땅을 찾아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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