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유부남 된게 뭐 그리 좋다고 바보 상순" 비공개 결혼식 사진 공개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뒤늦게 공개된 비공개 웨딩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화관을 쓴 친구들, 축가를 부르는 디자이너 스티브J 요니P 부부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의 이효리와 이상순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어머니에 대해 "해준 게 너무 없어 미안하다는 고우신 우리 어머님"이라며 "주례사 대신 시어머니께서 편지를 읽어주셨다. 난 그냥 울었고 상순이는 억지로 눈물을 참는 듯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순이는 기분이 엄청 좋아 보였다.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홀가분해 보였다"며 "유부남 된 게 뭐 그리 좋다고. 바보 상순"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효리 블로그에 네티즌은 "이효리 블로그, 행복해 보여" "이효리 블로그, 잘 어울려", "이효리 블로그, 달달하다", "이효리 블로그, 화보가 따로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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