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통공룡' 이마트 편의점 시장 진출… "저렴한 가격으로 공략할 것"
'유통공룡' 이마트가 이번에는 편의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마트는 소규모 편의점 업체를 인수, 전국 130여 개 점포를 발판삼아 '넓은 유통망과 저렴한 상품'을 무기로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편의점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 경쟁이 불붙기 시작한 건 나 홀로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소포장이나 간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 시장이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포화상태의 편의점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이마트의 선포에, 이제 편의점 시장의 경쟁 방식이 가격 인하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마트 편의점 시장 진출, 대형 유통업체 너무 하네" "이마트 편의점 시장 진출, 저렴해진다면 두 손 들고 환영" "이마트 편의점 시장 진출, 솔직히 편의점도 가격 인하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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