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여·43세)는 곧 다가올 여름방학 때문에 고민이 많다.
먼저 18일 오후 5시에는 3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일까’란 주제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생각하는것’ 저자인 고병권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지구촌 세계 곳곳의 사건들, 역사 속 유명한 철학자들의 일화 등을 소개하고 생각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2일에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가 ‘사유하는 부모가 희망의 교육을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10시부터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3층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부모의 이야기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 교육의 진정한 개념 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배워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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