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명수, 대필 의혹 관련 또다른 제자 10여명 "터무니 없는 주장"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제자에게 언론사 칼럼을 대필시키고 수업도 맡겼다는 증언과 관련해 또 다른 제자들이 이를 반박했다.
이들은 "최근 김명수 교수님께서 교육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제자 논문 등과 관련한 연구윤리 문제로 언론에서 각기 다른 색깔로 보도됨에 따라 매우 당혹스럽다"며 "일부이긴 하지만 교육자적 자질이 매도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제자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제자들이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교수의 깊은 사랑 때문에 공동연구자로 등재신청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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