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서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자료 등 각종 내부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10일 오후 전씨를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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