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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폰, 5인치대 '표준 패블릿' 84% 급증"

최종수정 2014.04.22 07:59 기사입력 2014.04.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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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전망 "4인치 미만 폰은 오히려 지난해대비 8%줄어들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해 5인치대 스마트폰이 지난해보다 84%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화면 크기별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4억1950만대가 팔린 4인치대 폰이다.

SA는 스마트폰을 화면 크기와 하드웨어 사양 등에 따라 4인치 미만의 '표준 스마트폰', 4∼4.99인치의 '슈퍼폰', 5∼5.99인치의 '표준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 6∼6.99인치의 '슈퍼 패블릿' 등 4가지로 나눠 판매량을 분석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4인치대 슈퍼폰에 이어 표준 스마트폰(4억1800만대), 표준 패블릿(1억4510만대), 슈퍼 패블릿(740만대)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올해 예상 판매 증가율은 5인치대 표준 패블릿이 8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A는 지난해 1억4510만대 팔린 5인치대 표준 패블릿의 올해 판매량을 2억6630만대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중 14.7%를 차지하는 데 그쳤던 표준 패블릿은 올해 전체 스마트폰의 22.2%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증가율 2·3위에는 슈퍼 패블릿(74%), 슈퍼폰(28%)이 이름을 올렸다. 표준 스마트폰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5인치대 표준 패블릿의 점유율은 점차 증가해 2020년에는 전체의 31.8%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42.4%였던 4인치대 슈퍼폰의 점유율도 점차 늘어 2020년에는 57.5%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4인치 미만의 표준 스마트폰은 현재 점유율 42.2%에서 큰 폭으로 줄어 2020년에는 7.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슈퍼 패블릿은 현재 점유율 0.8%에서 2020년 3.7%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5, 애플 아이폰6, LG전자 G3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전략폰들은 모두 5인치대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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