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10일 오후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실)와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해 ‘우리어린이 희망나눔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아동들에 물품 및 생계비 지원
이번 협약으로 광주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금관련 기부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순실 광주북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의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소명으로 여겨왔는데 협약식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이 같은 뜻이 다른 관련 단체에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