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스포츠 인프라 확충, 관광 및 체험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주 의원은 이날 “전남은 겨울철 온난한 기후와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는 국내에서 최적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며 “시·군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관광 및 체험 상품 개발,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육상, 야구 순이며 전지훈련팀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전체의 60%(29만5000명)를 차지했다.
주 의원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관광산업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 주민들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대회 개최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더불어 각 시·군별 전지훈련 인프라 확충과 훈련시설의 체계화·규모화를 약속하고 “전남을 찾은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청취 등 세밀한 부분까지 반영하고 보완해 ‘꼭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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