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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2.5원 내린 1077.8원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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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80.3원보다 2.5원 내린 1077.8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8원 오른 1082.1원에 개장했다. 하지만 오전 9시16분 전일 대비 1.9원 하락한 1078.4원에 거래됐으며 9시32분에는 0.7원 내린 1079.6원을 기록했다.

이는 환율 상승을 이끌었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조기 인상 발언의 여파가 시간이 지나면서 희석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며 월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 유입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환율은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다시 반등해 1080원대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네고 물량의 영향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 큰 폭의 하락세는 보이지 않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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