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SSD 매출은 29억1200만달러로 지난해(20억5200만달러)보다 41.9%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SSD 시장 점유율 26%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해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매출이 전년 대비 36.2% 성장한 20억100만달러, 시장 점유율이 18%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샌디스크는 17억500만달러(15%), 도시바는 11억4300만달러(10%), 마이크론은 9억7800만달러(9%)의 매출을 기록해 각각 3∼5위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SSD 시장은 가격 장벽을 뚫고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SSD 평균판매단가(ASP)는 2012년 182달러, 2013년 144달러, 2014년 130달러로 감소해 2017년에는 104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해 SSD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매출 20억5200만달러, 점유율 26%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인텔이 14억6900만달러(18%), 샌디스크가 11억7200만달러(15%), 도시바가 8억2300만달러(10%), 마이크론이 7억3200만달러(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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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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