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다음 달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해 또 한번에 '대란'에 가까운 상황을 벌였다.
'228대란'이란 지난 26일 오후께 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팟성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이 쇄도한 상황을 일컫는다.
이통3사는 지난달 23일 '123'대란과 이번달 11일 '211대란'의 여파로 다음달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도 이통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조금을 쏟아 부을 것을 예측해 228대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