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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반드시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유치돼야”

최종수정 2014.02.19 16:07 기사입력 2014.02.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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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산업특구이자 아시아 최고 백신허브 구축된 화순이 최적지”
“백신 메카 조성 취지와 지역균형발전 위해 화순 유치에 최선 다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가백신지원센터(가칭)는 반드시 백신산업특구이자 아시아 최고 백신허브가 구축된 화순에 유치돼야 합니다”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 을)은 19일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방문, “화순이 정부가 추진 예정인 국가백신지원센터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모든 것을 걸고 화순 유치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국가백신지원센터 유치에는 현재 화순을 비롯해 경북 안동, 인천 송도, 충북 오송 등 4곳의 지자체가 경합중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화순은 2010년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화순 생물의약 산업단지와 화순 전남대병원, 녹십자 백신공장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고의 백신허브를 구축, 최적의 입지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화순은 의약품 연구·개발과 임상, 제조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지역이다. 백신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지정취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국가백신지원센터는) 당연히 화순으로 유치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어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 생산기반 구축사업과 난치성 예방 및 치료백신 실용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장점과 유치의 당위성을 철저히 준비하고 홍보해 반드시 화순 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세계 백신시장이 최근 5년 간 연 평균 12.1%의 성장률을 보이는데 반해 국내 백신시장은 연 평균 16.7%의 고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여전히 세계시장의 2.1% 수준에 불과하고 선진국에 비해 국제경쟁력도 미약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차원의 백신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한 백신주권 확보 차원에서 ‘국가백신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에 의해 2013년 9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방안’을 발표한 후 2013년 12월 ‘백신산업의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효율화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2016년 착공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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