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금빛 질주로 연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소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2011년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맺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비 및 썰매 구입비로 8년동안 매년 3억원씩, 총 2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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