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에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수상

2013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에 가수 '인순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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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가수 인순이(57·사진)가 2013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가수 인순이는 역경을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꿈을 이룬 여성 문화인"이며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성공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대중문화 분야 여성리더십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여성문화인 시상식'은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여성들을 발굴, 포상해 여성 문화인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수상하게 됐다. 2009년에 설립된 e파란재단은 2011년에 어린이 문화예술교실을 개설한 이후 전국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창의적 활동을 통해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성문화콘텐츠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청강문화상'(청현문화장학재단 후원)의 수상자로는 대중문화산업과 연계하여 여성의 이미지를 새롭게 아이콘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킴(팝아티스트, 37) 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신진여성문화인상'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오페라 극장 160년 역사상 첫 여성지휘자인 김은선 씨, 전통악기 생황 연주가 김효영 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연출가 신바람 씨, 전쟁과 여성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임안나 씨, 여성작가들의 전시 기회 확대에 앞장서온 탁혜성 씨 등 총 5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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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물산 고 김을주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수여하는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에는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청소년, 재소자, 기지촌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예술치유사업을 활발하게 실천해온 (사)행복공장(대표 권용석, 노지향)이 선정됐다. 을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삼성동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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