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력거래소는 9일 "(수요관리 등) 대책 전 최대 전력수요는 7420만kW, 최저 예비력은 373만kW로 예상된다"며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거래소는 이어 "추가 대책을 시행하면 수급 경보 단계가 낮아질 수 있다"면서 "피크시간대인 오후 2∼5시 절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날 오후 전력 수급 경보 '준비' 단계(예비력 400만∼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이었다.


올 여름 들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5일, 한 차례다.

전력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전력 수급 1차 고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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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한국전력 등 전력 관련 5개 기관장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전력수급 1차 고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과 기업의 절전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금요일인 내일 또는 다음 주 월·화·수요일 중 첫 번째 고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까지 두어달 고생했지만 조금만 더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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