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주택 판매가 넉달째 증가하며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신규 주택판매가 건수가 전월보다 8.3% 증가한 49만 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 48만4000건을 뛰어넘는 수치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다.

판매 추세를 고려한 신규주택 공급물량 3.9개월로 5월의 4.2개월에 비해 줄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지역 판매가 18.5% 늘었으며 서부지역이 13.8%, 남부지역이 10.9% 늘었다. 반면 중서부지역은 1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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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고용이 꾸준히 개선되고 모기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주택판매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앞으로 건설업체들이 주택 건설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겐나디 골드버그 TD증권 투자전략가는 "큰 그림으로 볼 때 주택시장은 매우 꾸준하면서도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람들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 보고 집살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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